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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ing/일상20

[뉴질랜드이민생활]퀸즈타운에서의 패러글라이딩 강력추천해요 안녕하세요!어제는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의 번지점프 포스팅을 했었는데,오늘은 패러글라이딩! 입니다. 한국에서는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 많이 하시죠?제가 번지점프했던 포스팅을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뉴질랜드 하면 풍경이 예술이잖아요^^그래서 제가 퀸즈타운에서 머문건 2일인데 하루는 번지점프, 하루는 패러글라이딩 이렇게 두가지 모두를 다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안하면 후회할게 뻔~하니까요! 지금 생각해도 참 잘한일 같아요~ 혹시라도 여행해보시는 분들 계신다면 패러글라이딩도 꼬옥!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기위해 차를 타고 산 높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면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알릴 수 있는 연락처도 적는데요...그때 좀 떨리더라구요?!ㅎㅎ 혹시라도 무슨일있는건.. 2020. 6. 14.
[뉴질랜드이민생활]퀸즈타운에서의 번지점프 꼭 해보세요 안녕하세요.아쉽게도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을 함에 있어서도 많은 제한이 있는데요. 만약 평소 뉴질랜드로의 여행을 계획하셨던 분들이나, 아니면 이민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나중에 코로나가 종식되고 상황이 좋아졌을때 이곳에 오셔서 꼭 해보셨으면 하는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퀸즈타운에서의 번지점프]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제 마음을 설레이게 해주는 인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을만큼, 뉴질랜드에 계신다면 꼭~! 해보셔야 하는 액티비티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퀸즈타운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볼게요. 퀸즈타운은 남섬 오타고 지방의 내륙, 와카티푸호수 기슭에 위치한 도시로, '퀸즈타운'의 뜻은 주변의 산들에 둘러싸여 그 아름다움이 '빅토리아 여왕에 어울리는'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세계적으로.. 2020. 6. 13.
[뉴질랜드이민생활]취업사이트/주의사항/직접 발로 뛰어야하는 중요성에 대해 [뉴질랜드이민생활] 취업사이트/주의사항/직접 발로 뛰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직업을 구할때에 유용한 사이트와 주의사항,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제가 바로 얼마전에 코로나로 인한 여파로 남편회사가 구조조정에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살아남았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아마 해고를 당했다면 이런 글은 마음아파서 쓰지 못했을겁니다. 회사에 계속 다닐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뉴질랜드에서의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뉴질랜드 취업을 원하시나요? 먼저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www.trademe.co.nz trademe 트레이드미는 뉴질랜드에서 매우 유명한 사이트입니다. 직업을 구할때, 집을 사고 팔때, 차를 사고 팔때 등등 대다수 국민들이 .. 2020. 6. 9.
[뉴질랜드이민생활] 난로에 군고구마만들어먹기 뉴질랜드는 겨울입니다. 한국과 계절이 반대에요. 한국에서의 12월 겨울은 뉴질랜드에서는 너무 좋은 여름날이고 5월 봄날부터 이곳은 겨울에 돌입합니다. 제가 한국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군고구마에요. 코끝을 스치는 군고구마향이 나면 바로 삽니다. 따뜻한 군고구마 안고 집으로 돌아가서 좋아하는 티비프로그램 보면서 먹으면 그 소소한 일상이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요즘 쌀쌀한 날씨에 아침마다 난로를 떼는데 난로안에 고구마를 넣어서 군고구마를 만들어 먹습니다. 호일에 고구마를 포장한 뒤 난로안에 30분 정도 넣어둔 후 젖가락으로 콕 찍어보니 잘 익은 것 같아요. 헙... 겉이 시커멓게 탔습니다. 망했나 싶었는데 아니었어요. 안은 이렇게 노랗게 잘 익었네요. 아주 잘 익었습니다. 한국처럼 호박고구마로 했으면 .. 2020. 6. 8.
[뉴질랜드이민생활]코로나로 인한 회사 구조조정 [뉴질랜드이민생활]코로나로 인한 회사 구조조정오늘은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네요.뉴질랜드는 그래도 코로나 대응을 잘해서 상황이 많이 나아진듯 하지만 경제적인 타격은 너무나도 큰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가 특히 관광지로 유명한데 현재 코로나때문에 유명한 관광지 모두 심각한 영향을 맞고 있다고 하는데요.그래서 제 주변에 여행업체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분도 결국 회사에서 해고되었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꼭 관광 관련 직종이 아니더라도 주변에 해고당한 분이 몇분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남편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회사도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는 이야기를요. 아...올게 왔구나 싶었고 애써 침착하려 했지만 저 솔직히 표정 잘 못감추는 사람이라 그대로 불.. 2020. 6. 5.
[뉴질랜드이민생활]바다에서 문어.해삼,소라를 주워오다 [뉴질랜드이민생활] 바다에서 문어, 해삼, 소라를 주워오다. 안녕하세요. 해산물요리 좋아하시나요?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뉴질랜드 오기 전까지는 뉴질랜드가 섬나라니까 얼마나 해산물이 풍부할까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 수산시장~ 장난아니잖아요~ 펄떡펄떡이는 활어들과 다양한 수산물종류가 넘쳐나는 곳. 그런데 사면이 바다인 섬나라 뉴질랜드는 우리나라보다 해산물이 그리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뉴질랜드 연어와 초록홍합은 워낙에 유명해서 대형마트에 가면 쉽게 살수 있고, 생물오징어는 아주 가끔 파는 것을 봤어요. 그외 도미같은 생선이나 굴, 새우, 크레이피쉬, 냉동꽃게 정도도 마트에서 살수 있습니다. 수산물을 전문으로 하는 상점도 있지만 제가 기대했던 것과는 거리가 멀더라구요. 미션! 문어를 잡아라!! 얼.. 202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