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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이민생활5

[뉴질랜드이민생활]뉴질랜드의 복지혜택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율러버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복지혜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뉴질랜드는 복지국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사람들의 다양한 상황에서 받을 수 있는 수당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직장을 잃어 구직활동을 하고 있어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겨울에 난방비도 신청할 수 있고, 심지어 장례비도 신청하여 받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각 수당마다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에 대한 규정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합니다. work and income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정말 많은 보조수당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제가 종류를 세어보니 60가지 정도가 됩니다. 너무 많아서 다 거론하기는 그렇고 몇가지만 말씀드릴까합니다. 1.Accommodation Supplement 주당 나가는 렌트비.. 2020. 7. 10.
[뉴질랜드이민생활]뉴질랜드에서 한달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 안녕하세요. 율러버입니다. 어제 아침에 집앞에 무지개가 예쁘게 떠올라 찍어본 사진이에요. 요즘 겨울이라 비가 많이 오는데 비그치고 나면 저렇게 무지개가 자주 뜨네요. 자세히 보면 위에 희미하게 무지개 한줄이 더 있어 쌍무지개에요~ㅎ 몇 안되는 뉴질랜드이민생활에 대한 글 들 중에 세개 정도가 짧은 시일을 사이에 두고 다음메인에 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덕분에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방문자수 및 글조회수를 기록하였죠. 여러번의 구글에드센스 승인거절(코로나로 인해 검토해줄 수 없으니 양해해달라는 메일만 여덟번째 받아서 이제 팔수생이에요ㅋㅋㅋ) 로 인해 살짝 마음이 다운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런 잠깐의 이벤트는 약간의 단비가 되어주는 것 같네요. 지난번에 텃밭에서 첫수확한 배추에 대한 글을 시작으로, 렌트비, 소고기.. 2020. 7. 8.
[뉴질랜드이민생활]썬데이마켓에서 안쓰는 물건 팔기 이전에 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한 이웃분이 뉴질랜드 도매시장같은 마켓도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ㅎㅎ제가 이민온지 만 2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도매시장같은 곳은 발견하지 못했고, 가끔 주말에 하는 마켓들이 있어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최근에 마켓가서 찍은 사진들이 없어서, 사진첩을 뒤지다가 썬데이마켓 사진을 발견하고 글을 쓰네요. 제가 5년전쯤 뉴질랜드에 워킹홀리데이로 1년 왔었는데요. 한국으로 돌아갈 시점에 뉴질랜드에서 지내면서 늘어난 짐들이 좀 많더라구요. 다시 한국으로 가져가자니 그것도 짐이고 해서 당시 남자친구였던 지금의 남편과 함께 안쓰는 물건들을 모아서 정리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중고로 물건을 팔기로 하고 오클랜드에 있는 타카푸나 썬데이마켓에 갔습니다.. 2020. 7. 6.
[뉴질랜드이민생활] 뉴질랜드 렌트비~사악하도다!! 안녕하세요. 뉴질랜드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 종식선언을 하고나서 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다시 외국에서 입국한 사람 중에 확진자가 생겨난 상태이지만요) 제 블로그만 보더라도 뉴질랜드이민생활에 대한 글이 몇개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에 대한 검색유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뉴질랜드의 렌트비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가장 많은 지출을 차지하는 렌트비! 전세제도가 한국에만 있는 거 알고 계셨나요? 목돈이 필요해서 그렇지 참 좋은 제도 같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오로지 다음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1.집을 렌트하거나(한국의 월세개념/뉴질랜드는 월마다가 아닌 주마다 렌트비를 냄) 2.사거나 3.플랫이라고 하는 제도로 방을 빌려서 욕실, 거실, 주방 등 집을 쉐어하며.. 2020. 6. 29.
[뉴질랜드이민생활] 텃밭에서 배추 첫 수확! 뉴질랜드 집에는 잔디와 텃밭이 있는 집이 꽤 많습니다. 저희 남편은 잔디깎는건 귀찮아하는데 대신 식물기르기를 아주 좋아해요. 현재 저희집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이 아보카도, 무화과, 사과, 레몬, 라임, 블루베리, 대파, 파슬리, 바질, 배추 등이 있답니다. 깻잎도 잘 키워 먹다가 겨울지나고 심는다고 씨까지 받아놓은 상태에요. 아보카도와 사과는 씨부터 자라게 했는데 성장과정을 보면서 기뻐하더라구요. 언제 심은지도 가물가물한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더니 대뜸 겉절이를 해달라고 뽑아왔습니다. 정말이지 커서 깜짝 놀랐어요. 참 잘자라는구나 했는데 급속도로 성장한 듯 해요. 뉴질랜드의 햇빛과 비만 맞으며 자라난 유기농 배추~! 벌레먹은 부분이 있지만 상태가 아주 양호합니다. 우리나라 배추가 더 통통하고 예쁜 것.. 202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