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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ing/일상20

[뉴질랜드이민] 은행계좌/도서관카드만들때 꼭 챙겨야 하는 것!헛걸음하지 말자 [뉴질랜드이민] 은행계좌/도서관카드만들때 꼭 챙겨야 하는 것!헛걸음하지 말자 뉴질랜드는 이제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차가우면서도 시원한 공기가 코끝을 스치며 뭔가 모르게 개운한 날씨.이제 제법 컸다고 밖에 나가자고 표현하는 아기와 함께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저희집에서 차로 5분안에 도착하는 가까운 Greerton Library. 코로나로 인해 지금 뉴질랜드에서는 어딜가나 2m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모든 기관, 상점마다 코로나증상이 비슷하게라도 있으면 입장하지 말라고 안내도 하구요. 대형마트같은 곳을 제외한 식당이나 상점에 들어갈때는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꼭 적습니다. 오늘 도서관에 입장하기 전에도 그랬구요. 도서관입구에서 직원이 사람마다 이름과 연락처를 받아적더라구요. 코로나가 바꿔놓.. 2020. 5. 28.
뉴질랜드 이민생활은 어떠한가 뉴질랜드로 이민온 계기 이제 뉴질랜드에 이민온지 1년 7개월이 되어간다. 31살 마지막 워킹홀리데이 비자발급 가능한 나이에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오게 되었다. 한국에서 여러가지로 힘들었던 나는 마음이 너무 지쳤었고 그저 새로운 곳으로 가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그렇게 오게 된 뉴질랜드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남편은 이미 10년정도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던 사람으로 우리는 결혼한 뒤 이곳에서 함께 하기로 한다. 외국에서 산다는 딸때문에 서운해하시는 연세지긋하신 나의 어머니를 설득하여 결혼을 하고 가족과 아쉬운 인사를 하며 이민을 오게 되었다. 지금 사는 곳은... 어릴적부터 시골스러움을 좋아했다. 사는 곳도 지방이었고 뭔가 사람들이 많고 복잡한 곳에서 잘 살수 있는체질이 아니라고 늘 생각.. 2020.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