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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멤버 카운터테너 최성훈을 소개합니다(제대로 귀호강해요!!) 안녕하세요. 율러버입니다.오늘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팬텀싱어3 최종우승팀 멤버 중 한명인 카운터테너 최성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분이 부르는 노래의 늪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더라구요. 저는 뉴질랜드에 살면서 팬텀싱어3 본방을 볼 수가 없어서 늘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운받아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청했던 팬이었거든요. 잠깐 팬텀싱어3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말씀드리자면, 세상의 모든 장르를 노래하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입니다. 시즌 1,2에 이어 3년만에 해외오디션까지 거치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실력자들이 모인 이번 팬텀싱어3는 카운터테너 최성훈이 포함한 팀 '라포엠'이 최종우승을 거머쥐며 8개월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자 그럼 먼저 카운터테너 최성훈에 대해 간단한 이력.. 2020. 7. 13.
아기용품 등받이 경사진 요람 사용하지 마세요!(부모 필독) 아기용품 경사진 등받이가 있는 요람/바운서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율러버입니다.예비부모님. 또는 지금 어린 아기를 키우시는 분들은 꼭 보시라고 포스팅합니다!! 바운서, 또는 흔들요람 많이 사용하는데요.경사진 등받이가 있는 흔들요람인 경우 질식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 조사한 바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9개 제품을 조사했는데, 모두 경사진 등받이가 있어서 만 1살미만 영아의 경우 수면시 질식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등받이 각도가 10도가 넘으면 아기가 자면서 몸을 뒤집거나 고개를 옆이나 밑으로 내리면서 기도를 막아 질식사고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최근 15년동안 73명의 아기가경사진 흔들요람에서 자다가 질식사고로 숨진 사례가 있.. 2020. 7. 12.
16개월아기 발달사항 언어/인지/신체발달 우리딸 발달사항(언어/인지/신체발달)을 기록해본다. 그동안은 소소하게 휴대폰 메모장에 가끔씩 기록하곤 했었는데 이제 이 블로그가 있으니 공간을 통일하는게 좋을 것 같다. 우리딸 나중에 커서 내가 이때 이런거 할 수 있었구나하며 미소짓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표현언어:엄마,아빠,까까,물, 맘마,개미(이미),멍멍,깨깨(꽥꽥),야오(야옹), 안녕,빠빠,이모, 꼬(꽃),또또(문두드리며 똑똑), 귤은 항상 '이'라고 말함. 수용언어: 몇가지 지시사항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음.-기저귀, 휴지 등 쓰레기를 휴지통에 버리기-의자에 앉기-라디오켜기-지칭하는 물건가져오기(물,기저귀,맘마,과자,모자,신발,양말,치카치카 칫솔,의자,몇가지 좋아하는 책 등)-이름부르며 00어디있어요? 하면 자기 가슴이나 배 손바닥으로 두드리며 .. 2020. 7. 12.
[뉴질랜드이민생활]뉴질랜드의 복지혜택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율러버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복지혜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뉴질랜드는 복지국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사람들의 다양한 상황에서 받을 수 있는 수당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직장을 잃어 구직활동을 하고 있어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겨울에 난방비도 신청할 수 있고, 심지어 장례비도 신청하여 받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각 수당마다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에 대한 규정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합니다. work and income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정말 많은 보조수당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제가 종류를 세어보니 60가지 정도가 됩니다. 너무 많아서 다 거론하기는 그렇고 몇가지만 말씀드릴까합니다. 1.Accommodation Supplement 주당 나가는 렌트비.. 2020. 7. 10.
[뉴질랜드이민생활]뉴질랜드에서 한달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 안녕하세요. 율러버입니다. 어제 아침에 집앞에 무지개가 예쁘게 떠올라 찍어본 사진이에요. 요즘 겨울이라 비가 많이 오는데 비그치고 나면 저렇게 무지개가 자주 뜨네요. 자세히 보면 위에 희미하게 무지개 한줄이 더 있어 쌍무지개에요~ㅎ 몇 안되는 뉴질랜드이민생활에 대한 글 들 중에 세개 정도가 짧은 시일을 사이에 두고 다음메인에 걸리는 일이 있었습니다.덕분에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방문자수 및 글조회수를 기록하였죠. 여러번의 구글에드센스 승인거절(코로나로 인해 검토해줄 수 없으니 양해해달라는 메일만 여덟번째 받아서 이제 팔수생이에요ㅋㅋㅋ) 로 인해 살짝 마음이 다운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런 잠깐의 이벤트는 약간의 단비가 되어주는 것 같네요. 지난번에 텃밭에서 첫수확한 배추에 대한 글을 시작으로, 렌트비, 소고기.. 2020. 7. 8.
[뉴질랜드이민생활]썬데이마켓에서 안쓰는 물건 팔기 이전에 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한 이웃분이 뉴질랜드 도매시장같은 마켓도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ㅎㅎ제가 이민온지 만 2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도매시장같은 곳은 발견하지 못했고, 가끔 주말에 하는 마켓들이 있어 그 중에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최근에 마켓가서 찍은 사진들이 없어서, 사진첩을 뒤지다가 썬데이마켓 사진을 발견하고 글을 쓰네요. 제가 5년전쯤 뉴질랜드에 워킹홀리데이로 1년 왔었는데요. 한국으로 돌아갈 시점에 뉴질랜드에서 지내면서 늘어난 짐들이 좀 많더라구요. 다시 한국으로 가져가자니 그것도 짐이고 해서 당시 남자친구였던 지금의 남편과 함께 안쓰는 물건들을 모아서 정리하기로 했어요. 그렇게 중고로 물건을 팔기로 하고 오클랜드에 있는 타카푸나 썬데이마켓에 갔습니다..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