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핀번호를 받았다. 3개월 정도만에..
그리 바랬던 구글에드센스.
열번도 넘게 불합격을 받고 포기하기 직전에 통과한 구글에드센스.
그러나 에드센스 통과하자마자 나는 육아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도통 블로그에 글을 쓸 여유가 되지 않았다.
요령이 없는건지 은근히 글 하나쓰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비루한 체력이 따라주질 않았음...
그래도 남들 다하는 에드센스 핀번호는 받아야지하고 신청한지 3개월 정도 만에 받았다. 처음에 신청하고 기다리는데 두달이 되도 안오길래 다시 신청했다. 난 뭐든 쉽게 되는게 없는듯하다ㅠㅠ
암튼 어렵게 에드센스 통과.
핀번호도 받고 입력 완료.
에드센스 통과하면 제일 해보고 싶었던 수익인증.
나는 뉴질랜드에 있기에 뉴질랜드 달러로 표시되나보다. 저게 약 4개월 정도에 쌓인 것이다. 맛난거 하나 사먹으면 없어질 돈~~ ㅋㅋ
애드센스 통과하고 광고를 단후 글은 거의 쓰지 못하고 블로그 방치한거나 다름 없는데~
사실 지친 육아로 인한 비루한 체력핑계는 둘째치고 내가 블로그를 잘 못한, 아니 안한 이유가 있긴하다.
전업주부 입장에서 미국주식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이익을 봤었는데 그 경험이 있다보니 블로그에 들이는 시간대비 수익이 너무 아쉽다고 해야하나.. 암튼 주식에 더 관심을 갖게 된후 그랬던 것 같다.
정말 블로그 꾸준하게 하는 거 그거 생각처럼 쉽지 않음을.. 그러나 도전해보고 조금이나마 아주 미약하지만 성과를 냈기에 박수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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