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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성장기

티스토리 방문자 급증/코로나로 인한 계속된 승인거부

by 율러버 2020. 6. 26.

그냥 습관처럼 티스토리 방문자수를 확인하는데
평소같지 않은 일이 벌어졌어요.


오..이게 뭐지?
본적 없는 일간 방문자수가 보이더라구요.

바로 어제 이웃분 글이 다음 메인에 걸려서
방문자수가 급증했다는 글을 봤었는데
(조선시대 궁녀가 왕에게 간택받은 기분이라고
표현하신 마로님...ㅎㅎㅎ)

바로 다음날 티스토리 초보자인 저에게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하며
재밌더라구요.

잘나가는 블로거분들은 하루 방문자수 만명은 
기본이니 저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초보자는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내 글이 도대체 어디 걸린건지 찾아보려고 했으나
기타유입에 나온 URL을 클릭해도
도통 안보여서 
결론은 어디에 제 글이 걸렸는지

알 수 없네요.ㅠㅠ

그래도 어떤 글이 걸렸는지는
단박에 알 수 있었습니다.


아놔...

배추????

그냥 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라며
30분도 안되서 쓴 것 같은 글이
조회수가 저렇게 높을 일이냐구요~~~ㅋㅋ

내가 정성들여 시간들여 쓴 글은 성적이 저조한데
배추글이 나를 살리다니...

인생 알 수 없네요?!ㅋㅋㅋ

만약에 다음 메인에 계속 걸어준다는 
달콤한 조건이 있다면....

저...저희집 텃밭이 아닌
어디 논밭에다가 이것저것 심어서 수확에 대한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도 같아요.
(뉴질랜드 농사꾼의 길로 가즈아!)

뭐 이건 아주아주 가끔씩 있는 이벤트겠지만

그래도 재밌긴 하네요!^^

만약에 제가 구글에드센스 승인이 난 후라면

이런 이벤트가 있을때

광고수익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사실 저 오늘 또 받았거든요.

구글에드센스 거부메일!

그놈의 꼴도 보기 싫은 문구!!

코로나로 인해 검토해줄 수 없으니 양해해달라는~
육수생이에요.
육수생.ㅋㅋㅋㅋ

이러다 열번까지 가나요~

이제 뭐 놀랍지도 않고 

"응 또 왔네?ㅋㅋ 재신청~~!!"


오늘은 두가지 일이 한꺼번에 있어서
블로그 운영이 재밌어졌어요.

언제 또 시들해질지도 모르지만요!ㅎ


오늘은 아주아주 가볍게 샤사삭

수다떨듯이 쓰는 포스팅이라 그런지
아주 마음이 가볍고 좋습니다.


이웃님들~! 
재미난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아요/댓글/구독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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