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요즘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겨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 중이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는 채널A에서 금요일밤 8시 30분에 방영되고 있고,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배꼽에 집착하는 아이, 고집이 너무 세서 지시따르기가 안되는 아이 등 다양한 사례들을 인상깊게 봤었다. 얼마전에 방영했던 선택적함구증을 앓고 있는 아이편은 정말 눈물을 쏟으며 봤던 기억이 있다. 아이와의 상호작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오은영 박사 외의 다양한 육아전문가가 나와 조언이나 코칭을 해줄때 정말 배울 점이 많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확실히 내가 부모가 되고난 후 이런 프로그램을 보니 아이들의 행동이나 언어에 진땀을 빼는 부모들의 마음이 더 잘 이해가 된다.
아이에 대한 공감의 중요성
지금까지 내가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프로그램을 보며 느낀 것은 아이와 부모의 상호작용에서 제일 중요한 점이 바로 '공감'이라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아이의 마음을 부모가 이해하고, 또한 부모의 마음을 아이도 이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부분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부모들은 아이의 특정행동에 대해 어려움을 느껴서 그걸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다양한 사례들이 있지만 항상 거치는 단계는 무조건적인 '아이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인물인 오은영박사는 부모에게 자주 이런 질문을 한다.
"아빠가 아이라면 어떨 것 같으세요?"
"엄마가 아이라면 저 상황에서 마음이 어땠을 것 같아요?"
엄마나 아빠의 입장이 아니라, 순수 100% 아이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게 되면 그 행동과 언어가 이해가 되며 바로 거기에 해답이 있을때가 많이 있었다. 보다보면 오은영박사는 무슨 쪽집게 선생처럼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저렇게 잘 헤아릴 수 있나 싶으면서 괜히 전문가가 아니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는 채널A에서 금요일밤 8시 30분에 방영되고 있고,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엄마배꼽에 집착하는 아이, 고집이 너무 세서 지시따르기가 안되는 아이 등 다양한 사례들을 인상깊게 봤었다. 얼마전에 방영했던 선택적함구증을 앓고 있는 아이편은 정말 눈물을 쏟으며 봤던 기억이 있다. 아이와의 상호작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오은영 박사 외의 다양한 육아전문가가 나와 조언이나 코칭을 해줄때 정말 배울 점이 많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확실히 내가 부모가 되고난 후 이런 프로그램을 보니 아이들의 행동이나 언어에 진땀을 빼는 부모들의 마음이 더 잘 이해가 된다.
아이에 대한 공감의 중요성
지금까지 내가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프로그램을 보며 느낀 것은 아이와 부모의 상호작용에서 제일 중요한 점이 바로 '공감'이라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아이의 마음을 부모가 이해하고, 또한 부모의 마음을 아이도 이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부분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부모들은 아이의 특정행동에 대해 어려움을 느껴서 그걸 해결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다양한 사례들이 있지만 항상 거치는 단계는 무조건적인 '아이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인물인 오은영박사는 부모에게 자주 이런 질문을 한다.
"아빠가 아이라면 어떨 것 같으세요?"
"엄마가 아이라면 저 상황에서 마음이 어땠을 것 같아요?"
엄마나 아빠의 입장이 아니라, 순수 100% 아이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게 되면 그 행동과 언어가 이해가 되며 바로 거기에 해답이 있을때가 많이 있었다. 보다보면 오은영박사는 무슨 쪽집게 선생처럼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저렇게 잘 헤아릴 수 있나 싶으면서 괜히 전문가가 아니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
<출처: 채널A 홈페이지>
그냥 산만하게만 보였던 아이의 행동이 때로는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일때도 많고, 동생을 험하게 대하는 아이는 사실은 다치게 하고 싶은게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일때도 많이 있다.
엄마 아빠 입장에서는 아이가 별것 아닌 일에 왜이렇게 고집을 피우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울까?라고 생각할때가 정말 많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어른 입장에서는 그 '별 것'아닌 일이 아이의 입장에서는 우주만큼 중요한 일일 수 있다.
엄마 아빠 입장에서는 아이가 별것 아닌 일에 왜이렇게 고집을 피우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울까?라고 생각할때가 정말 많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어른 입장에서는 그 '별 것'아닌 일이 아이의 입장에서는 우주만큼 중요한 일일 수 있다.
아이의 입장에서, 우리 엄마 아빠는 내기분을 정말 잘 알고 공감해준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때로는 고집을 피우던 자세를 버리고 양처럼 매우 순종적인 아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부모라면 우리아이가 저런 행동을 왜 할까?라고 하기 전에 내가 아이의 마음을 얼마나 공감해주고 반응해주었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 같다.
사람은 대부분 자기중심적이고, 부모라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본다고 하지만 사실은 제일 중심은 자기일때가 많이 있음을 느낀다. 16개월 딸이 점점 고집도 많아지고 이제는 자기가 하고 싶은것, 하기 싫은것을 확실하게 구분하여 표현할 줄 안다.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라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부모로써 정말 공부해야할 것이 많구나라는걸 느끼고 있는 요즘,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그램을 보며 아이를 대하는 내 자세를 돌아본다. 그냥 재미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아이에게 적용할만한 것이 없는지 체크해보며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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