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서치콘솔 색인생성범위에 제외된 페이지 색인생성 요청하기

구글서치콘솔 색인생성범위에
제외된 페이지 색인생성 요청하기

안녕하세요. 

지난시간에 제가 구글서치콘솔 '색인생성범위'에서 제외된 문서를 발견하고 해결방법을 알아보던 중 잘 모르는 블로그용어를 알아봤었는데요. 만약 아직 URL, 크롤링, 색인생성 뜻을 잘 모르시겠다 하시는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이전포스팅

2020/05/30 - [블로거성장기] - [블로그용어] URL/크롤링/색인 알고보면 쉽다.
오늘은 색인생성범위에서 제외된 문서를 발견한 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구글서치콘솔 왼쪽의 [색인]부분에서 [색인생성범위]를 보면 아래 회색칸 안에 '제외됨' 문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외됨]회색칸을 클릭하시면 이렇게 밑에 상세정보가 나옵니다.

이전글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제외된 유형 중 [적절한 표준태그가 포함된 대체 페이지]는 구글에서 표준으로 인식하는 페이지의 중복페이지로서, 결국 표준페이지로 올바르게 연결되므로 별도의 조치가 필요없습니다.

그럼 이제 [발견됨-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크롤링됨-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해결하면 되겠군요. 

이전포스팅에서 언급했지만 아직 색인이 생성되지 않았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제 글이 아직 구글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있지 않다는 뜻으로 내 블로그글은 사람들이 검색했을때 노출이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색인이 생성되지 않은 페이지는 [색인생성]을 해야 다른 사람에게 내 글이 보여질 수 있습니다. 색인생성은 SEO(검색엔진최적화-검색엔진에서 찾기 쉽도록 사이트를 개선하는 프로세스)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여기서! 저 위에 상세정보에 있는 유형 3가지를 각각 클릭하시면 해당하는 페이지가 쭈욱 나열됩니다. 그런데 저는 처음에 그걸 모르고 포스팅 갯수가 많지 않아서 일일이 URL검사를 했습니다. 시간은 좀 소요됐지만 URL검사를 해보니 구글에서 내블로그글이 정상적으로 수집되어 사람들에게 잘 노출이 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왜 URL검사를 할까요?

URL검사를 하면 사이트의 페이지가 색인생성될 수 있는지 테스트할 수 있고 만약 색인생성이 가능하다면 구글에 제블로그 URL을 크롤링하도록 요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URL검사는 구글서치콘솔 맨 위 상단 URL입력란에 검사하고자 하는 블로그URL을 입력한 후 엔터치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만약 입력한 URL이 구글에서 문제없이 등록되어 검색노출이 되고 있다면, 즉 크롤링되어 색인생성이 되었다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URL이 구글에 등록되어 있고, 색인생성되었다고 나오죠.  그런데 제가 입력한 URL 중 문제가 있는 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제가 있는 블로그 URL검사 결과>
-URL이 구글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

-색인생성범위: 발견됨-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or 크롤링됨-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사진상에는 없으나)

  
그럼 여기에서 오른쪽 상단 남색칸에 있는 [실제 URL테스트]를 클릭합니다. 바로 [색인생성요청]을 하지 않고 실제 URL테스트를 먼저 진행해서 색인생성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실제 URL의 색인을 생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이 됩니다.

 테스트를 하고 만약 문제가 없다면 아래와 같이 결과가 나옵니다.

URL을 구글에 등록할 수 있음/URL을 색인 생성할 수 있음으로 나오죠? 그럼 여기서 [색인생성요청]을 클릭합니다.

색인생성요청이 제출 되면 30초~1분 정도 후에 요청이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창이 뜹니다.

이렇게 해서 제외됐던 페이지의 URL의 색인생성을 요청한 후에 다시 확인해보면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음],[색인생성범위-제출되고 색인이 생성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제 블로그글이 구글에 잘 크롤링되어 색인이 생성되었으니 검색노출이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가 바로 보고서에 반영되지는 않고 구글서치콘솔 자체 업데이트 시간에 따라 반영이 늦게 될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시간이 지난 후에 잘 해결되었는지 체크해줘야 합니다.
아 저는 색인생성 요청 후 다시 동일한 URL검사를 했는데 아래와 같이 뜨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지만 문제가 있고, 페이지가 모바일 친화적이지 않다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하...정말 블로그 갈길이 멀다라고 한숨 한번 쉬구요.)

그래서 페이지가 모바일친화적이지 않다는 그 문제의 블로그 글을 찾아 핸드폰으로 확인하니 포스팅의 줄간격, 이미지와의 간격 등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이상하게 에디터에서 글을 쓸때 엔터를 치면 저한테 보여지는 바와 다르게 포스팅에는 너무나 줄간격이 넓게 벌어지는 현상이 있었거든요. 이걸 잘 수정해주지 않은 페이지에 저런 문구가 떴구요. 결국은 다시 글을 보기좋게 수정해서(줄간의 간격/줄과 이미지의 간격 등을 신경써서요) 색인생성을 다시 요청하니 문제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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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구글서치콘솔 색인생성범위에 제외된 페이지 색인생성 요청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내가 작성한 포스팅을 구글에서 인식하고 사람들에게 검색노출이 잘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글서치콘솔을 활용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제대로 알고 잘 활용하려면  [크롤링]과 [색인생성] 뜻을 먼저 이해하고 색인생성되지 않은 페이지의 URL검사를 진행하여 색인생성을 다시 요청하는 것을 하시면 어느정도 문제가 잘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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