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기1 뉴질랜드출산 :: 따뜻한 출산의 추억 뉴질랜드출산 :: 따뜻한 출산의 추억 자연주의출산 YOU CAN DO IT!! 우리아기 태명이 딱지였다. 열달동안 엄마가 잘 품어줄테니 꼭 붙어있으라고 내가 지은 태명. ‘딱지’ (가족들은 딱지? 코딱지냐 뭐냐? 놀렸지만) 뉴질랜드출산은 어지간해서는 제왕절개수술을 해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응급이 아니고서는 말이다. 임신후반기때 엄청나게 많이 서칭해본 남들의 ‘출산후기’ 더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뉴질랜드에서의 출산기록을 남겨본다. 정확하게 딱 열달을 채운 날 새벽에 희미하게 이슬이 비췄다. “아 이제 정말 곧 아기를 만나겠구나” 긴장반 설레임반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출산예정일 당일날 밤 10시 정도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 불규칙하게 오는 가진통임이 느껴졌다. 혼자 거실.. 2020. 5. 12. 이전 1 다음